책 리뷰/프로그래밍
DOM을 깨우치다 - 코디 린들리 저
DOM을 깨우치다 - 코디 린들리 저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의 DOM 파트를 읽어보면서 DOM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져 여러 정보들을 찾던 중 알게 된 책이다. 요즘은 DOM에 대한 이해의 필요가 전보다 덜해졌다고 말한다. DOM을 직접 다루는 것보다 비교적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를 통해 손쉽게 다룰 수 있게 되어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를 더 집중적으로 공부들을 한다고 한다. 이런 공부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DOM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채, 그것들을 우선적으로 배우는건 모래위에 성 쌓기라는 생각이 든다. 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들이 DOM을 제어하는 것보다 더 편한 일인지와 왜 이것들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제대로 알기 위해선 직접 DOM에 대해 공부를 해보면 더 절실히..
혼공컴운 -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혼공컴운 -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내 기억에 이 책을 거의 출판하자 마자 바로 알게되어서 샀었던 것 같다. 저번달에 1회독을 끝내고 2회독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잘 읽히는 편이다. 그래서 부담없이 매일매일 읽고 있음. 전공 수업시간때 배웠던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들을 정리한 책이고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꽤 알차다!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지 하는 알짜배기 내용들로 구성된 느낌이라 좋다.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단어들도 따로 정리한 부록이 있어서 또 좋음. 전공자는 복습하는 겸 읽어보면 좋고, 학교에서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를 배워보지 않은 비전공자분들도 읽기에 전혀 부담없는 책이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다면 누구나 알고 있고 반드시 읽어야 한다 생각하느 '그 책' 책이 굉장히 두꺼워서 (860페이지 이상) 사전 처럼 사용하곤 했는데, 스터디를 통해서 두달동안 집중적으로 읽어 저번달에 완독을 끝낸 책이다. 스터디 진행을 통해 읽다보니 강제성도 생겼고, 또 제대로 공부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한 주도 밀리지 않고 쭉 읽기에 성공했다. 당연히 1회독으로는 전부를 안다고 말할 수 없다. 이제 전체적인 맥락을 확인했으니, 지금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2회독에서는 1회독때 헷갈렸던 부분들 위주로 좀 더 자세히 읽어보면서 진행하고 있다. 확실히 1회독을 하기전이랑 후랑 차이가 나는게 어렴풋이 알던 개념들이 좀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 개인적으로 자바스크립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