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프로 , 버즈 프로 후기 , Galaxy Buds Pro , 무선이어폰 후기, 무선이어폰 추천
올해 5월경에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는 버즈프로 후기이다.
원래 갤럭시 버즈 (완전초기버전) 를 쓰고 있었지만 분실한뒤로...
무선이어폰에 지배된 이 귀를 얼른 달래기 위해 버즈프로를 급히 구입하였다.
사실 이전에 구입할 생각이 있었지만 버즈를 쓰고있었기에 미루던 참이였는데 마침 좋은기회!??
아무튼,
쿠팡에서 약 177,000원 주고 구매했다.
지금 이 가격대에 구매하면 호구다.
(나도 사실 호구였다. 근데 진짜 사고싶은걸 우째)
지금은 저때보다 내린걸 확인할 수 있다.
근데 뭐 그렇게 싸진거 같진 않다
실물은 이렇다.
버즈라이브? 이후로 쭉 같은 케이스로 나오는 중이다.
그래서 케이스같은거 호환이 되서 좋다. 뭐 버즈라이브를 쓰는건 아니지만
내가 쓰고있는 오구 케이스다.
이거 강추 (광고아님)
내가 오구를 좋아하는 것도 있긴한데 우선 귀엽고, 또 귀엽고 , 또 귀엽다.
그리고 아무래도 단단한 케이스고 케이스를 꼈을때 잘 안빠진다.
사진 찍는다고 좀 빼볼랬는데 되게 잘 안빠졌음.
케이스는 이렇게 잘 안빠지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종류 되게 많으니 마음에 드시는거 사기 추천.
* 버즈프로 장점
5월 경에 사서 대략 4개월? 이상 쓰고있는 입장에서 쓰는 후기는
일단 너~~~~~~무 편하다.
내 귀가 무선이어폰에 지배된 탓도 있긴한데 이제는 이거 없으면 못살지경.
우선 무선이어폰의 공통된 장점이
1. 운동할때 너무 편함
2. 휴대 편함
3. 선이 없어서 자유로운 것 (1번이랑 같음)
그리고 버즈 프로만의 장점은 당연
노이즈캔슬링 이다.
이전에 에어팟 프로 끼고 노이즈캔슬링의 위엄을 맛보고
그거 기대하고 샀던거도 있긴한데 에어팟 프로정도 노이즈캔슬링이 나오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버즈프로도 상당히 차음을 시켜준다.
이걸 언제 많이 느끼냐면 버스에 있을때.. 진짜 좋다.
간혹 버스기사아저씨가 부르는 소리에 못들은 적도 있지만
그만큼 차음이 잘되는 점도 있다.
주의해야할점은 아무래도 그만큼 차음을 시켜주므로 차도다닐때는 조심해야한다.
근데 또 이 편한게 한쪽 꾹 누르고있으면 손쉽게 노이즈캔슬링을 켰다 껐다 할 수 있어서
따로 폰을 만질 필요가 없는 점이 좋다.
사람에 따라 노이즈캔슬링이 잘 된다고도 느끼고 안된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정도면 충분히 그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느낀다.
*버즈프로 단점
버즈프로를 쓰면서 그렇게 단점을 느낀점은 없지만
1. 분실 위험
2. 오래 착용시 통증 있음
이정도?
분실위험은 무선이어폰의 공통된 단점이랄까
가방을 안가지고 다니고 그냥 옷편하게 나갈때는 가지고 나가기가 좀 그렇다.
바지주머니에 넣고다니다가 버즈를 분실한 경험이 있어서
버즈프로산뒤로는 바지에만 넣어두고 다닌적이 거의 없다.
보통 가방에 넣고 다닌다.
오래 착용시 통증은 내가 막 3~4시간이상 낄때가 많아가지고
귓구멍 입구쪽이 얼얼하다고해야하나 아파질때가 있다.
이럴때 빼고 좀 쉬면 괜찮아지긴하는데 엄청 오래끼기에는 불편한듯
(근데 이만큼 오래껴도 편한 이어폰이 있을까도 싶다.)
한때 버즈프로 끼면 외이도염 걸린다 막그랬는데, 나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더 써봐야겠음.
약간 막귀라 버즈 끼다 버즈프로 껴도 막 음질이 엄청 좋아졌다고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좋은 음질이 나오긴하는것 같다.
버즈라이브쓰다가 이거 껴본 내 친구는 엄청 다르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만약, 이거 쓰다가 분실하면 뭐 살거냐고 물어보면 당연 난 버즈프로 다시 살꺼다.
사람이 업그레이드는 쉬워도 다운그레이드는 참 어렵다...
그리고 이 노이즈캔슬링 맛들리면 진짜 다른거 쓰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