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서평 - 아몬드 , 저자 손원평 , 아몬드 책

 

독후감 / 서평  - 아몬드 , 저자 손원평 , 아몬드 책

 

 

 

 

 

아몬드 , 손원평 지음

 

 

아몬드 책 정보 :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C%95%84%EB%AA%AC%EB%93%9C.html?id=7KyLDgAAQBAJ&printsec=frontcover&source=kp_read_button&hl=ko&redir_esc=y#v=onepage&q&f=false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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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번에 아버지가 가져다 주신 책인데, 어제 읽기 시작해서 3시간정도만에 다 읽었다.

 

생각보다 더 재밌고, 좀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소설같은건 중간에 끊기도 애매해 나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날 다 읽어버리는 스타일이다. 

 

주인공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인데, 이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줄거리이다.

 

뻔한 스토리 일꺼라 생각이 들면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들도 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면 편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 두려움이 없으면 차가 다가와도

 

피하지 않는다는 구절이 나온다. 이런 부분들은 생각치 못한 부분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건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감정을 너무 잘 느끼는 것 또한, 감정이 없는 것 만큼 삶에 큰 지장을 준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가까운 사람의 죽음, 이별 같은 것을 겪을 경우 느껴질 수 있는 그 감정의 무게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모든지 적당한게 좋다고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가볍게 읽기 매우 좋은 책 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