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졸업프로젝트 심사 2022.06.02
드디어 길고 길었던 졸업심사 프로젝트 끝!!!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과정이 어찌됐건 결과가 나름 만족스러웠다? 오늘 5번째차례로 심사를 봤는데 앞팀들이 다 털털 털리고나왔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서 맘 먹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칭찬을 받았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피드백도있었지만, 어플로도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이런 피드백이여서 결과물에 대해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하신거 같으셨다. 내가 생각한 반응이랑 너무 달랐어서 감사합니다 크게 인사드리고 나왔다 ㅎㅎ 그렇게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던 졸업프로젝트 심사날이였는데, 막상 끝나니까 허무하고 그동안 쌓인 피곤함이 확몰려왔다. 이제 개발한 프로젝트를 잘정리해서 업로드 해봐야겠다
졸업프로젝트 2~3주차 후기
졸업프로젝트 2~3주차 후기 아무래도 6전공을 들어서 수업듣는시간만해도 꽤된다.. 그리고 몇몇 강의들이 매 수업마다 과제를 내준다.... 그래도 재밌게 하는중 백준 문제도 틈틈히 꾸준하게 풀고 있다. 할건 해야지. 저번주랑 이번주에 졸프 2~3주차를 지냈는데 아주 순조롭다. 제안서를 약간만 보여준다면 대충 이렇다. 저번주 금요일에 팀장인 내가 발표를 해서 제안서 심사를 받아야 했었는데, 며칠간 꽤 준비를 해서 발표에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는 바로 통과 ㅎㅎㅎ 이번 졸업프로젝트를 맡으신 교수님 (내가 굉장히 존경하시는 분) 께서는 굉장히 빡세기로 유명하고, 5번이나 빠꾸먹고 제안서를 갈아엎은 팀들도 있다고 하셔서 한번에 통과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날 발표한 팀들중에 우리팀만 제일 무난하게 통과하였다 !..
2021년에 대한 회고 , '새 출발'
2021년에 대한 회고 , '새 출발' 나의 2021년은 첫시작부터 정신없었다. 사실 해가 넘어간다는 감도 안왔었다. 매일 스터디카페에 있던가 여러 대학들을 돌아다니고있어서... 2020년 당시 나는 지방대 문과생 2학년이였고 학교공부를 병행하면서 컴공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처음에 수학은 무척 어려워서 3월까지는 진짜 학원 수업만 그냥 '듣는' 정도였다. 무슨말인지 몰라서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정도? 생각해보면 기껏해봐야 수능때 미분까지만 배웠었는데 학원에서 처음보는 적분을 한달만에 진도를 확확나갔으니 그럴만도...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수학을 꾸준히 하니 재미가 붙고 점수도 많이올라 미적분,다변수,선형대수,공업수학 을 모두 배울 수 있었고 점수도 중반부 부터 8~90 점대로 형성되었었다. 그리고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