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두고 한순간에 다가와버린 취업준비.
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이 맞는 것이었는지, 앞으로 어떤길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었다.
누군가 내가 가고 있는길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인프런 멘토링.
여러 소개글들 중 프로필이 굉장히 익숙한 멘토님을 보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분 블로그를 내가 알게모르게 많이 접했었던 것 같다.
지금 나의 처지에 맞는 멘토링을 해주겠다는 소개글에 주저없이 바로 신청을 하였고, 어제 늦은 밤에 상담을 하였다.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그 속안에서 내가 지나온 길에 대한 점검, 그리고 앞으로 할 준비에 대해 많은 얘기들을 했다.
왜 진작 이걸 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만족도가 너무 높았고 앞으로의 방향이 확 잡히는 기분이 들었다.
이전에는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확신이 없었다면 이제는 명확하게 보였다.
마음만은 정말 당장 취업을 하고 싶지만, 그러기 위한 절대적인 준비 시간이 나에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무엇을 준비해야하는 지에 대해 알게되었고, 나는 앞으로 그것들에 대해 준비를 해나아갈 것이다.
다가올 2023년은 나에게 더 치열한 한 해가 될듯하다.
수많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도 그것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나아간다면 결국 나도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나는 굳게 믿는는다.
주변에서 나에게 도움을 주고 좋은 말을 많이 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우리가족과 여자친구.
나를 끊임없이 응원해주는 사람들이자. 나의 버팀목이다.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가올 2023년도 진짜 열심히 살아보겠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면서 주어진 일을 해치우고 기술을 갈고 닦아 나아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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