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 02월 회고
2023년 1,2월이 지나고 어느덧 3월이 되었다.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면, 내일이 개강일일텐데 나한테는 이제 상관없는 일이 되었다.
그래도, 아직 반은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겨울방학을 잘 보내려고 노력하였다.
1월, 2월을 잘 보냈냐고 물어본다면, 어느정도는 그렇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 기술적인 성장
일단 기술적인 성장을 갖게 되었다고 느낀다.
왜?
우선, 개인 프로젝트를 1월 중반부터 시작했다.
처음엔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을 시작하였는데, 기능들이 덧붙여지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더 많은 진행을 하게 되었고 지금도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다.
어떠한 기술적인 성장이 있었는데?
TypeScript와 Redux에서의 성장 !!
Vite 같은 기술도 새로 경험해봤지만, 나의 큰 관심사는 위 두가지의 기술들이였다.
내가 목표로 하던 타입스크립트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리덕스로 상태관리하기를 모두 적용해보며서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는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경험을 해보기 전 보다는 확실히 흐릿했던 개념들이 뚜렷해졌다.
앞으로도 많이 부딪혀보고 점점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켜가고 싶다.
✔️ 많은 스터디
1, 2월간 스터디를 정말 많이 진행했으며, 지금도 꾸준히 잘 진행되고 있다.
내가 1,2월간 한 스터디는 다음과 같다.
- TypeScript 스터디 + 기술면접 스터디
- React beta문서 읽기 & 함수형 프로그래밍 스터디
- 팀 프로젝트 스터디
- JS 알고리즘 스터디
종료된 스터디를 제외하고 3월에 진행할 스터디는 다음과 같다.
- TypeScript 스터디 + 기술면접 스터디
- JS 알고리즘 스터디
- 추가적인 기술면접 스터디
- 팀 프로젝트 스터디
- 테오 프로젝트 추가 개발 팀
TypeScript 스터디 + 기술면접 스터디 에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 별도의 스터디를 추가적으로 만들었다.
기존 스터디보다 더 많은 질문들을 공부해볼 계획이다.
✔️ 좋은 사람들
프론트엔드 개발을 혼자 공부하고 진행하면서 정보들을 얻는 속도가 느렸던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1,2 월에 시작한 스터디와 멘토링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같이 정보들도 많이 공유하고 이 과정에서 개발 관련 정보를 정말 많이 듣게 되었다.
실제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는 기술들도 이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도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한다.
역시 혼자하는 것보단 마음 맞는 여럿이서 같이 해나아가는 것이 더 크게 도움이 된다.
✔️ 협업 경험
팀프로젝트나 테오의 스프린트를 하면서 협업 경험을 많이 길렀다
특히, 테오의 스프린트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프론트엔드 + 백엔드 +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다른 직무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같이 화합을 맞추는 경험들을 해보았다.
개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협업을 하면서 그 과정에서 얻은 것들이 참 많다.
또한, 테오의 로드맵을 통해 실무에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러한 경험이 너무 좋았어서 다음 스프린트에도 지원할 생각이다.
✔️1,2 월에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거 3가지를 뽑자면?
첫째, 개인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가 써보고 싶은 기술들을 적용해보고 기술적인 경험을 많이 쌓아 나아가고 있다.
특히, 여러 에러경험들을 만나고 기술적인 도전을 스스로 해나아가면서 전보다 발전해 나아가는 프로젝트를 보면 정말 뿌듯하다.
둘째, 기술면접 스터디.
왜 이제서야 시작했지 싶을정도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팀원들도 모두 이 스터디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고있다고 말해준다.
그만큼 우리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공부에 대한 부분 뿐만아니라 말을 하는 것에 대해 더 익숙해지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것에 대한 수행 능력 또한 길러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셋째, 테오의 스프린트.
2월에 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였다.
6일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처음 만난 사람끼리도 같이 소통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같이 협업해 나아가는 과정들이 너무 좋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task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능력 또한 길렀다.
1월부터 알바도 같이 시작하게 되었는데,
알바에 시간을 뺏기는만큼 그 외의 시간에는 공부에 도움되는 활동들을 많이할려고 힘썼다.
많은 활동들을 같이 하는 것이 힘들때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 이렇게 여러 활동을 하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고 느낀다.
특히, 저녁에 집에 와서 몸이 피곤하면 '아 그래도 오늘 하루 잘보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이 또 난다.
✔️ 앞으로는?
앞으로 하고 싶은게 더 많아서 1,2 월보다 더 바쁘게 보내고 싶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회사에 지원해볼 생각이다.
이제는 정말 실무 경험을 많이 쌓고 싶다.
특히 테오의 스프린트를 해보니 실무에서 이런식으로 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지만, 많이 부딪혀가면서 꾸준히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
기존에 하던 스터디들도 너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꾸준히 해나아갈 생각이다.
무엇보다, 나 뿐만 아니라 팀원들도 같이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는 말을 해주니 다같이 잘하고 있다고 느낀다.
스터디 갯수는 3개로 줄었지만, 오히려 시간은 더 많이 쓸 것 같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스터디의 난이도가 이전보다 올라가다 보니 준비할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졌다.
그만큼 많은 것을 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
프로젝트 또한 더 많은 것들을 적용해보고 싶다.
Redux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고, 비동기처리도 관심이 많다.
Vite, React-query까지 적용해보고 익숙해지고 싶고... 참 하고싶은게 많다고 느낀다.
너무 성급하게하지말고 필요하다고 느낄 때 적절하게 잘 사용해봐야겠다.
열심히 보낸 1,2월이였다. 3월은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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