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졸업을 앞두고 한순간에 다가와버린 취업준비. 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이 맞는 것이었는지, 앞으로 어떤길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었다. 누군가 내가 가고 있는길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인프런 멘토링. 여러 소개글들 중 프로필이 굉장히 익숙한 멘토님을 보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분 블로그를 내가 알게모르게 많이 접했었던 것 같다. 지금 나의 처지에 맞는 멘토링을 해주겠다는 소개글에 주저없이 바로 신청을 하였고, 어제 늦은 밤에 상담을 하였다.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그 속안에서 내가 지나온 길에 대한 점검, 그리고 앞으로 할 준비에 대해 많은 얘기들을 했다. 왜 진작 이걸 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만족도가 너무..
4학년 1학기 시작
4학년 1학기 시작 6전공으로 4학년 1학기 시작. 처음에 12학점을 들을 생각으로 장바구니에 12학점만 담아놨다가 수강신청 날 9학점밖에 못잡았다... 거기다 졸업하려면 졸업프로젝트를 무조건 하나 1학기때나 2학기때 하나해야한다는 것도 알아서 그야말로 대참사 발생... 자칫하다간 1학기에 9학점듣고 2학기에 15학점에 졸업프로젝트까지 할뻔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다행히 1학기에 졸업프로젝트도 잡았고, 원하는 수업들로 꽉꽉 채웠다. 마지막 수강정정날까지도 확인해가며, 원하는 수업, 교수님들로 채우게 되어 마지막엔 수강신청 올클했다. 갑자기 이번학기때부터 수강신청 방법도 달라져서 혼란이 정말 많았지만, 생각보다 증원도 많이되어서 더 잘된거 같다. 앞으로 진짜 바쁘겠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다 생각하고 열..
2021년에 대한 회고 , '새 출발'
2021년에 대한 회고 , '새 출발' 나의 2021년은 첫시작부터 정신없었다. 사실 해가 넘어간다는 감도 안왔었다. 매일 스터디카페에 있던가 여러 대학들을 돌아다니고있어서... 2020년 당시 나는 지방대 문과생 2학년이였고 학교공부를 병행하면서 컴공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처음에 수학은 무척 어려워서 3월까지는 진짜 학원 수업만 그냥 '듣는' 정도였다. 무슨말인지 몰라서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정도? 생각해보면 기껏해봐야 수능때 미분까지만 배웠었는데 학원에서 처음보는 적분을 한달만에 진도를 확확나갔으니 그럴만도...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수학을 꾸준히 하니 재미가 붙고 점수도 많이올라 미적분,다변수,선형대수,공업수학 을 모두 배울 수 있었고 점수도 중반부 부터 8~90 점대로 형성되었었다. 그리고 여러..
1/14~15 , 계절학기 종강 + 장염걸림
1/14~15 , 계절학기 종강 + 장염걸림 계절학기 종강하자마자 그날 저녁에 장염걸려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했다.... 간신히 백준만 풀어냈다... 진짜 제대로 걸렸네.. 오늘부터는 다시 돌아와서 다시 포스팅 하는중
성장 기록 2021.10.05~
2021/10/05 - 백준 solved.ac 시작 대학교 파이썬 스터디를 들어가려다 우연히 백준 등급제를 알아가지고 본격적으로 백준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다들 solved 를 사용해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하던데 스터디를 들어갈때도 조건을 두고 있었다.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기에 문제를 많이 풀면서 등급을 많이 올리는게 목표이다. 비록 지금은 그사람들보다 낮지만 꾸준히해서 다 이겨보겠다. 학교내에서도 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데 다 따라 잡아볼 것이다. 약간 롤 같다. 근데 이렇게 등급제가 있으니까 얼른 올리고 싶은 마음에 계속 다 풀어가는 중 생각보다 등급간 문제 풀어야할게 좀 되서 실버까지는 약간 시간이 걸릴듯한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매일매일 꾸준히 1년동안 푸는게 일단 큰 목표이다.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