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백준 플래티넘 달성 (solved.ac)
백준 플래티넘 달성 (solved.ac) 드디어 고대하던 플래티넘을 찍었다. 골3 찍은지는 꽤 되었는데 저번 1학기때는 거의 스트릭 유지만 했지 집중적으로 못풀어가지고 이번 여름 방학때 비중을 두고 풀어봤다. 5문제 이상 푼날도 많고 10문제 이상 푼 날들도 있었음. 8월 초부터 100문제 넘게 푼듯 이전 골드 찍었을때보다 달기 직전에 약간 설렌 마음이 더 컸던거같은데 막상 찍고나니 별거 없고 오히려 부담감만 더 커졌다. 이제 어디가서 플래라고 하면 어느정도 알고리즘을 이해한다는 선입견이 생길거같아서 그에 맞는 준비가 과연 내가 잘되어있는지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뭐 루비나 다이아몬드 성님들이 보기에는 한낯애송이에 불과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졸업하기전에 달아보는 목표 성공!~ 플래달기까지 많이..
2022 한강나이트워크 42K - 42km 완주 후기
2022 한강나이트워크 42K - 42km 완주 후기 2022년 7월 30~31일에 열린 한강나이트워크 대회 참가 후기다~ 이전 2019 나이트워크 42km를 완주해본 경험으로 그때의 기억이 미화되어서 이번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바로 신청했다. 첨에 친구가 이거 열렸다고 알려줘서 급하게 봤는데 이미 본 신청은 마감이였고 취소표들 나오면 이제 선착순으로 잡는 그 시기였음. 운 좋게도 친구랑 나는 하루정도 존버하다가 바로 잡았는데, 취소표라 사이즈는 랜덤으로 나와서 그냥 나오는 사이즈 아무거나 잡았음... 덕분에 아주 낑기는 옷을 입었다... 뒤늦게라도 XL로 바꿨어야함. (2019때는 옷이 잘 늘어나고 되게 좋아서 사이즈가 크게 상관 없었는데, 이번년도 옷은 좀 아쉬웠음.) 2019때는 친구랑..
solved.ac 300일 달성 (최장 스트릭)
solved.ac 300일 달성 (최장 스트릭) 코테 문제풀이 동기부여로 굉장히 좋은 이 스트릭. 중간에 이틀 빠진거 매꿔서 이틀 더해가지고 300일 달성~ 요즘은 코테 풀 시간이 많아서 수월하게 쌓고 있다. 나름 잔디밭이 빽빽해지는거 보면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든다.
프론트엔드 코테 언어 고민 ( 파이썬 or 자바스크립트)
예전부터 해오던 생각인데, 이제 취준도 다가왔고 빨리 결정해야 될 것같아서 고민이 많았다. 우선 내가 원하는 직무는 웹 프론트엔드 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JS 를 잘해야하고 잘다룰줄 알아야하며, 코테도 JS로 잘 풀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파이썬으로 한 이유는 내가 코딩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배운 언어이기에 편하기도 했고, 실제로도 코딩테스트 언어로 주력언어로 뽑히기도 했기 때문이다. 알고리즘 자체는 어느 언어로 하든 같은 알고리즘이기에 구현을 잘 할 수 있는 언어로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도 들었다. 현재까지 대략 백준, 코드업, 프로그래머스 다합하면 대충 900문제정도 풀었는데, 확실히 편한 언어라고 느낀다. 일단 직관적이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넘치는 자료들이다. 내가 만약 몇번 문..
졸업프로젝트 심사 2022.06.02
드디어 길고 길었던 졸업심사 프로젝트 끝!!!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과정이 어찌됐건 결과가 나름 만족스러웠다? 오늘 5번째차례로 심사를 봤는데 앞팀들이 다 털털 털리고나왔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서 맘 먹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칭찬을 받았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피드백도있었지만, 어플로도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이런 피드백이여서 결과물에 대해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하신거 같으셨다. 내가 생각한 반응이랑 너무 달랐어서 감사합니다 크게 인사드리고 나왔다 ㅎㅎ 그렇게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던 졸업프로젝트 심사날이였는데, 막상 끝나니까 허무하고 그동안 쌓인 피곤함이 확몰려왔다. 이제 개발한 프로젝트를 잘정리해서 업로드 해봐야겠다
졸업프로젝트 2~3주차 후기
졸업프로젝트 2~3주차 후기 아무래도 6전공을 들어서 수업듣는시간만해도 꽤된다.. 그리고 몇몇 강의들이 매 수업마다 과제를 내준다.... 그래도 재밌게 하는중 백준 문제도 틈틈히 꾸준하게 풀고 있다. 할건 해야지. 저번주랑 이번주에 졸프 2~3주차를 지냈는데 아주 순조롭다. 제안서를 약간만 보여준다면 대충 이렇다. 저번주 금요일에 팀장인 내가 발표를 해서 제안서 심사를 받아야 했었는데, 며칠간 꽤 준비를 해서 발표에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는 바로 통과 ㅎㅎㅎ 이번 졸업프로젝트를 맡으신 교수님 (내가 굉장히 존경하시는 분) 께서는 굉장히 빡세기로 유명하고, 5번이나 빠꾸먹고 제안서를 갈아엎은 팀들도 있다고 하셔서 한번에 통과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날 발표한 팀들중에 우리팀만 제일 무난하게 통과하였다 !..
4학년 1학기 시작
4학년 1학기 시작 6전공으로 4학년 1학기 시작. 처음에 12학점을 들을 생각으로 장바구니에 12학점만 담아놨다가 수강신청 날 9학점밖에 못잡았다... 거기다 졸업하려면 졸업프로젝트를 무조건 하나 1학기때나 2학기때 하나해야한다는 것도 알아서 그야말로 대참사 발생... 자칫하다간 1학기에 9학점듣고 2학기에 15학점에 졸업프로젝트까지 할뻔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다행히 1학기에 졸업프로젝트도 잡았고, 원하는 수업들로 꽉꽉 채웠다. 마지막 수강정정날까지도 확인해가며, 원하는 수업, 교수님들로 채우게 되어 마지막엔 수강신청 올클했다. 갑자기 이번학기때부터 수강신청 방법도 달라져서 혼란이 정말 많았지만, 생각보다 증원도 많이되어서 더 잘된거 같다. 앞으로 진짜 바쁘겠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다 생각하고 열..
2021년에 대한 회고 , '새 출발'
2021년에 대한 회고 , '새 출발' 나의 2021년은 첫시작부터 정신없었다. 사실 해가 넘어간다는 감도 안왔었다. 매일 스터디카페에 있던가 여러 대학들을 돌아다니고있어서... 2020년 당시 나는 지방대 문과생 2학년이였고 학교공부를 병행하면서 컴공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처음에 수학은 무척 어려워서 3월까지는 진짜 학원 수업만 그냥 '듣는' 정도였다. 무슨말인지 몰라서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정도? 생각해보면 기껏해봐야 수능때 미분까지만 배웠었는데 학원에서 처음보는 적분을 한달만에 진도를 확확나갔으니 그럴만도...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수학을 꾸준히 하니 재미가 붙고 점수도 많이올라 미적분,다변수,선형대수,공업수학 을 모두 배울 수 있었고 점수도 중반부 부터 8~90 점대로 형성되었었다. 그리고 여러..